안녕하세요!
kimdododo입니다!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는 총 3곳의 숙소에 머물렀어요.
가성비 시내호텔 레갈리아와
빈펄베이 디럭스 오션뷰, 비치프런트 2bed 풀빌라.
3곳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숙소가 갈수록 좋아지니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나트랑 빈펄베이 비치프런트 2bed 풀빌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뷰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낮에도, 해 지는 시간에도, 밤에도 뷰가 정말 예뻤답니다.


실내
체크인 후 입구로 나가서 풀빌라 룸넘버를 말하면 버기를 불러줘요.
저희는 거의 끝방이라 걸어서 다니긴 어려웠습니다.
대신 비치 앞에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아 좋았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주방과 거실이 보이고,
왼편으로 방 2개가 붙어 있어요.
한방에는 더블침대가, 한방에는 싱글침대 2개가 있습니다.
침대가 푹신하고 넓어서 꿀잠 잤답니다.
각 방에는 화장실이 있고,
입구 쪽에 하나 더 있어서 총 3개가 있습니다.






개별 수영장
워낙 활동범위가 큰 남자아이들인지라
풀빌라 선택 1조건은 수영장 크기였어요.
나트랑 첫방 때 갔던 듀옌하풀빌라를 제외시키고 보니
사실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요.
개인풀 크기는 듀옌하가 진짜 최고!
처음에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놀다 보니 적당한 크기였고, 아이들도 너무 잘 놀았어요.
수심은 1m 정도 되었고,
수온도 적당해서 찬 물에선 못 노는
저희 아이들도 쉬지 않고 놀았습니다.
수영장 옆엔 나무가 있어 절반 이상은 항상 그늘이어서
모자 쓰지 않고 놀 수 있어 편했지만,
나무에서 나뭇잎과 꽃잎들이 계속 떨어졌어요.




깨끗하고 넓은 풀빌라를 찾으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곳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트랑 풀빌라로 강력 추천합니다.
레갈리아호텔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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