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기여기

나트랑 빈펄 수영장에서 배고플때? 빈펄베이 더 라군(The Lagoon)

kimdododo 2024. 9. 12. 12:22

더 라군(The Lagoon Beach Club)

 


안녕하세요!
kimdododo입니다!

 

이번 나트랑 여행의 빈펄섬 숙소는 "나트랑베이"
2018년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방문했어요~
 
그 당시에는
수영장에서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가니까 안된데요...
수영하다가 쉬면서 먹는 거 그게그게 휴양인데....
너무 한 거 아닌가요
내 낭만 돌려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영장 옆에 있는 
더 라군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위치 및 분위기


 
빈펄베이 해변가에 있습니다.
중앙 수영장 기준 해변을 바라보고
왼편 키즈풀 쪽으로 샛길이 있어 모래 묻히지 않고 갈 수 있어요.
 
천장을 제외하고 삼면이 뚫려있는 구조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없지만
앞에 바다가 보이고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진짜 여행 왔구나..라고 느껴지는 분위기였어요.
 
밤에 가도 분위기 너무 좋으니
낮에 빈펄랜드와 수영 즐기시느라 못 가셨다면
칵테일이나 맥주 한잔하러 방문해 보세요!

 


메뉴


 

저희는 간단하게 더블비프버거와
코리안스타일 치킨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시켰어요.
 
주문 후 가장 먼저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 
하얀 건 새우칩이라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고,
노란 네모난 것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맛도 뭐;;
 
버거는 무난했고, 
코리안스타일 치킨은 비주얼을 보고 잘못 시켰다 싶었지요.
그냥 한국 치킨이 최고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잘 먹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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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빈펄베이에 가신다면
한 끼 정도는 더 라군에서 해결해 보세요.
 
멋진 경치에 한번 취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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